제 목 :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저 자 : 김남국
출판사: 두란노
저자는 매주 목요일 마다 찬양을 하는 ‘마커스’라는 찬양팀과 함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목사님이다. 그러나 찬양과는 친하지 않으시다. 마커스라는 찬양팀을 말씀으로 지도하게 되어 어느 듯 연합사역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말씀 사역을 통해 이 시대의 부흥을 꿈꾼다. 이 책 또한 성경이 말하는 것은 거침없이 말하는 저자의 성격과 인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사의 자식들아’라는 욕은 당대의 최고의 교사들인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외쳤던 세례요한의 메시지이다. 사실 이 말은 욕이 아니라 ‘사랑의 메시지’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회개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세례 요한이 받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향했던 이 메시지는 사실 나를 향한 메시지이다. 내가 들어야 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이다. 우리는 무너진 삶을 바로 세우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삶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 잠시 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돌이키는 것이 회개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자리, 기본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