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성탄절 찬양 준비가 곧 시작됩니다.
- 10월4일(토) 첫번째 연습을 시작으로 매주 실시되는 연습의 대장정의 테이프를 끊습니다.
- 대략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에 참석하셔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 그렇게 준비하지 않으면 합창을 할 수 없음을 이제는 너무나 다들 잘 아시기에
- 앞으로의 연습 일정에 참여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굳건히 해야 할 것입니다.
(3) Bass 100% 전원 참석해 주셨습니다.
- 베이스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정기토요연습 참석은 물론, 이제는 주일 오전예배 참석도 최고를 달리고 있습니다.
- 다른 파트들도 베이스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매주마다 그렇게 혼나던 "우리 베이스가 달라졌어요~~!!!"
(4) 결혼예식 소식입니다.
- 김선웅 장로님(B)과 김영례권사님(S)의 자녀 김혜현 양이
- 2012년 10월 6일(토) 오후 2시에
- 염천교회 본당(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11-32)에서 결혼을 합니다.
- 많이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결혼예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 정기총회가 2012년 10월 28일(주일) 오후 연습 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 함께 기도로 준비해주시 부탁드립니다.
(6) 동복가운은 11월4일(첫주일)부터 착용할 예정입니다.
- 미리미리 세탁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정말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까
새삼 '세월이 빠름'이 또 느껴지네요.
" 빠름~ 빠름~ 빠름~~ "
그러다보니 '성탄절'도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와 버렸습니다.
이번 성탄절 찬양은 우리 할렐루야 찬양대가 주관이 되어 '성탄감사찬양'을 합니다.
돌아오는 10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구야~~ 벌써 부담되시죠?
이번 성탄절 준비는 해마다 찬양대가 서로 돌아가면서 주관하는,
그냥 그렇게 때가 되면 해당 찬양대에 속한 찬양대원이면 누구나가 자연스럽게 하게되는,
사정이 생겨 연습에 잘 참여하지 못했지만 사람이 부족하여 연습 몇 번하고 찬양대를 서게 되는,
매주 실시하는 연습이 부담스러워 가끔 쉬고 싶어 연습에 빠지는...
이런 우리의 모습에서 이제는 좀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요?
참 안타까운건...
위의 모습과 전혀 상관없는 분들이 오늘도 할렐루야 까페에 들어와
지금 제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이죠.
찬양연습 때 연습에 나오신 분들께
"왜 오늘은 이렇게 적게 참석했냐며 다음에는 많이 참석해 주세요"라고 말하지만,
정작 연습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말을 전혀 듣지 못하는 것처럼
정작 위의 글을 읽어야 하는 몇 몇 분들은
까페에 자주 들어오지 않으니 제 글을 읽을 수도 없을 테구요.
조금만 더 협조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조금만 더 연습에 잘 참여해 주시면 참 좋을텐데...
조금만 더 연습시간에 일찍오시면 참 좋을텐데...
이 '조금만'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토요정기연습이든, 주일 오전연습 시 대장 장로님께서 기도하기 전이든
참석인원이 35명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이제는 35명을 거꾸로한 53명이 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번 성탄감사찬양 준비는 35명이 아니라 53명이어야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35가 53이 되려면 거꾸로 뒤집으면 되듯이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인식을 뒤집기만 하면 됩니다.
"연습시간에 가끔 좀 빠져도 나름대로 준비해서 찬양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연습시간에 한 10분 정도 늦은건데 뭐..." 라는 생각을
"뭐 굳이 연습에 다 참석하지 않아도 난 찬양 잘 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내가 연습시간에 자주 빠지고, 자주 늦어도 내가 찬양대로 봉사하고 싶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지 뭐..." 라는 인식을
"뭐 연습 1~2번 빠진 것쯤이야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인식을
이번 성탄감사찬양 준비는 그동안의 우리의 모습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이제는 뒤집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뒤집지 않으면 절대로 변화도, 발전도 없습니다.
뒤집기~~~!!!
우리 할렐루야 찬양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자~ 모두들 뒤집기 할 준비가 되셨나요?
제가 오늘 말이 참 많았죠?
죄송합니다. 임기가 점점 다가오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저부터 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ㅎㅎ
우리 할렐루야 대원 여러분~~!!!
이번 한 주간도 승리하시고 주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