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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0 22:44 | 조회 :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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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10)
고난을 피할려고 하면 더 큰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늑대를 피하다가 범(호랑이)을 만났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고난은 피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며 싸워서 이겨야 없어집니다.
파도 타기를 하듯 타고 넘어야 합니다.그렇게 단련되면 파도 타기를 즐기듯이 고난도 즐기게 됩니다.
그렇게 고난으로 연단된 믿음은 절대로 흔들리거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요동하지 않는 반석같은 믿음
으로 끝까지 견디게되며 그리스도의 군사로, 제자로, 빛을 발하며, 고난이 나에게서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이길수 있는 힘을! 능력을! 타고 넘어 갈수있는 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게 될것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영적 분별력을 갖고 회개와 결단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며, 세워져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으로
고난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할수 있어야 고난이 축복의 통로가 될것입니다.
"너희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 할것이요 즐거워 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13)
저는 신앙생활을 운동선수와 비교해서 생각을 합니다. 세계적인 선수, 챔피언은 쉽게 되는것이 아닙니다.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연습해서는 절대로 챔피언이 될수 없습니다.또한 챔피언은 태어날때 부터 챔피언이
아닙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불필요한 것들과 방해되는 요소들을 끊어버리고, 절제하고, 오래참으며
남보다 몇십배 노력해야 챔피언이 될수있듯이 시온의 형제 자매들이여!!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여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므로,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세상이 감당치못할 믿음의 장부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기를 소망하며, 항상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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