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힘입니다.
믿음이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원천입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믿음이 적은 자들을 위해
우리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어렵게 하는 환경들을 
잠잠해지도록 꾸짖고 계심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어제 정영희 집사님과 통화하던중에 ...

" 집사님 고생하셔서 어떻해요 ... 별 도움도 못되고 ... 이런것 밖에는 할 수 가 없네요 ..힘내세요 "
" 고생은요, 감사합니다. 기도많이 해주시고 계시잖아요 그렇게 해주시면 되요,든든합니다.  "

내가 인간적인 걱정으로 던진 말에 집사님의 밝은 목소리가 계속 메아리칩니다.
"든든합니다 ....가족들이 기도하며 마음을 정했습니다."
"든든합니다 ....기도하며 마음을 정했습니다."
"든든합니다 ..  ..기도하며 마음을 정했습니다."


생명을 앞에 두고 마음을 정하는 것
참 어려운 일임을 알고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늘 각 사람의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지만
헤쳐나가야 될 보이지 않는 일어날 많은 일들에 대하여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한 가족들의 기도를 중보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이수필 집사님에게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이 
정영희 집사님과 가족들에게 넘치는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가족들이 흘러가는 시간들속에서 
더욱 담대해지며
믿음이 더욱 굳건해져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주님처럼
"내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며
아버지의 온전한 뜻만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
가족들과 중보하는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히스기야에게 주신 말씀처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니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 말씀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