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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9 22:27 | 조회 : 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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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B>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 (앤 셜리반 이야기)</B> </TH></TR></TBODY></TABLE><!-- end subject_sp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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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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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궁서체 color=#987432><FONT size=3><STRONG><FONT color=#8f0197 size=5>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BR></FONT></STRONG><BR><IMG src=http://movieimage.hanmail.net/images/photo/photo_still/photo_still_006550/photo_still_6570_36812_L.jpg> <BR><BR></FONT><FONT size=4><FONT color=#8d3901>보스턴의 한 보호소에<BR>앤(Ann)이란 소녀가 있었다.<BR>앤의 엄마는 죽었고<BR>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다.<BR><BR>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BR>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BR>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다.<BR>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BR><BR>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BR>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다.<BR>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BR>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BR>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BR></FONT><BR><IMG src=http://cfs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llvMTZAZnM0LnBsYW5ldC5kYXVtLm5ldDovMTA4ODk0NzQvMC8zLmdpZi50aHVtYg==&amp;filename=3.gif> <BR><BR></FONT><FONT color=#8d3901 size=4>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BR>그냥 친구가 되어주었다.<BR>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BR>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BR><BR>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BR>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BR>앤을 위해 가져다 준<BR>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다.<BR><BR>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BR>초콜릿 접시에서<BR>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BR>용기를 얻고 로라는<BR>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BR><BR>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BR>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BR>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BR>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다.<BR>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BR>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BR>밝은 웃음을 찾았다.<BR><BR>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BR>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BR>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BR>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BR>한 신문사의 도움으로<BR>개안 수술에도 성공했다.<BR><BR>수술 후 어느 날, 앤은 신문기사를 봤다.<BR>보지못하고, 듣지 못하고,<BR>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BR>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BR>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BR><BR><IMG src=http://cfs4.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NwR09AZnM0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S5qcGcudGh1bWI=&amp;filename=1.jpg width=176 border=0><BR><BR>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BR>저는 하느님의 사랑을 확신해요.<BR>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BR>20세기 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BR><BR>그 아이가 헬렌 켈러 이고,<BR>그 선생님이 앤 셜리번(Ann Sullivan)이다.<BR>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주고<BR>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BR>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BR>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다.<BR><BR>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BR>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BR>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다.<BR><BR><IMG src=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J6QnV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i5qcGcudGh1bWI=&amp;filename=6.jpg border=0><BR><BR>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BR>3중 불구자이면서도<BR>절망하지도 않고 삶을<BR>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BR><BR>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BR>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BR>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BR><BR>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BR>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BR>졸업장을 받고서<BR>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BR><BR>설리번 선생님도<BR>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BR>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BR>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BR>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BR><BR>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BR>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BR>저도 없었을 것입니다.<BR><BR>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BR>『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BR>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BR><BR>“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BR><BR>첫째 날엔.....<BR>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BR>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BR>그리고 산으로 가서<BR>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BR>노을을 ...보고 싶습니다.<BR><BR>둘째 날엔.....<BR>새벽에 일찍 일어나<BR>먼동이.... 터 오는<BR>모습을 보고 싶습니다.<BR><BR>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BR>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BR><BR>셋째 날엔.....<BR>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BR>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BR>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BR><BR>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BR>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BR>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BR>저녁에는 집에 돌아와<BR>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BR>하나님께.....<BR>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BR><BR><IMG src=http://www.geh.org/ne/str085/m198130600022.jpg><BR><BR>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BR>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가 아니라<BR>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BR>한 마음은 충고를 주기보다 자신을 줄 때 아뭅니다.<BR>좋은 충고보다 좋은 소식이 중요합니다.<BR><BR><IMG src=http://cfs6.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VHc0R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TEuanBnLnRodW1i&amp;filename=11.jpg border=0><BR><BR>헬렌켈러에 대해서는<BR>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BR>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BR>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BR>삼중고를 안고 있는 헬렌켈러를<BR>전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BR><BR><IMG alt=img_3_956_0 src=http://www.standrewkim.org/data/images/Education/IMG/img_3_956_0.jpg border=0><BR><BR>사람이 바로 앤 설리반 (ANN SULLIVAN)이다.<BR><BR><IMG src=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MxeWd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kuanBnLnRodW1i&amp;filename=29.jpg border=0><BR><BR>헬렌켈러를 가르칠 수 있는<BR>방법은 감각기관 뿐이었다.<BR>헬렌켈러는 손가락으로 상징적인<BR>터치를 통하여 말하는 법을 배우고<BR>열심히 공부하여 박사도 되고<BR>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BR><BR>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BR>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BR><BR>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BR>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BR>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 지라도<BR>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BR>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BR><BR>절대로 포기 하지 말라<BR>모든 가능성을 다 시도해보았다고 생각하지말고<BR>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BR><BR><IMG 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73/44573/2/solim122_2574530_holongbul[1].gif width=100 border=0> </FONT></FONT><BR></P></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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