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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6 14:51 | 조회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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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동산에서 들었어요...
못생긴 감자 3형제가 있었답니다.
하루는 1번감자가 못난것을 인정 못해 동네 아줌마께 여쭤 봤데요.
아줌마 나 정말 감자 맞나요??
아줌마왈: 당근이지...
이말에 감자는 충격으로 세상을 떴다네요..
두번째 감자도 그충격이후 할머니께 여쭤봤답니다.
할머니 나 감자 맞아요?
귀가 어둡고 기가 약하고 쇠약하신
할머니 왈:오야~오야~오야~
이대답에 두번째 감자역시 충격으로 세상을 떴다네요...
세번째 역시 궁금하여 할아버지한테 여쭤봤답니다.
할아버지 나 감자 맞아?
할아버지왈: 기가막히고 질문이 웃겨서 걍 "파~~"하고 웃으셨답니다.
이대답에 세번째감자역시 충격으로 세상을 등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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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집사님은 이해가 가기전에 웃으시기 바랍니다.ㅋㅋㅋ
너무 늦으면 곤란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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