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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1 21:35 | 조회 :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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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한다.
아빠가 대표해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버지, 맛있는 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을
잘 섬기에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7살짜리 주원이가 기도가 끝나기가 무섭게 외친다.
"아빠! 예원이가 기도할 때에 눈 떳어요!"
"어처구니 없는 녀석, 자기는 그것을 눈 감고 보았나 보지."
비판과 정죄의 영은 태어날 때부터 형성된다.
그 영을 얻기 위하여 가르치고 권면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러나 비판의 영에게 순종하여 입을 맡기는 순간부터 그의 심령에는
기쁨과 평강이 사라지며 어두움의 권세가 그를 사로잡게 된다.
우리 속담에 아내 자랑은 팔불출이라는 말이 있다
얼마나 바보같은 속담인가! 그렇다면 아내의 욕을 하면 현명한 사람일까?
하나밖에 없는 아내를 남편이 자랑하고 위해주는 것이 과연 그렇게 한심스러운 일일까?
판단하는 눈, 예리한 눈들이 많아서 세상이 피곤하다.
그러나 신령한 눈은 사랑의 눈. 긍휼의 눈. 덮어주는 눈이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것이니라(마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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