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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6 19:29 | 조회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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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겨울성경학교가 은혜중에 마치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왕국이야기란 제목으로 친구들과 삼일간 즐겁게 하나님 말씀도 듣고 재미나는
게임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정말 제가 즐거웠답니다 ㅎㅎ
유치부와 함께 하면서 6.7세 친구들은 유치부로 가고 5세까지 영유아부에서 함께
했는데 6.7세친구들이 유치부로 가니 왠지 맘 한 구석이 찡하더군요
그 맘을 숨긴체 영유아부 어린 꼬마 친구들과 함께 게임. 만들기를 하면서
그 아이들이 웃고 기뻐하고 집중하면서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저 깊이 찡하던 맘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제가 성경학교를 통해 은혜받았어요
스스로가 열심을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희 반 친구들이 저와 함께하지 못하는 성경학교라 맘이 아팠거든요
모두 모두 주님이 맡겨주신 멋진 왕자 공주님들인데 말이예요
주님이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귀한 성경학교였어요
항상 가르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려요
선생님들 자녀들이 울고 열이나고 해도 우리 영유아부선생님들은
내 아이는 뒤로 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으로 하는모습에 또 한 번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주님께서 영유아부 샘들에게 큰 사랑으로 함께 하실거라 굳게 믿어요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 주님의 사랑으로 더 열심히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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