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인 어제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신선한 충격 아니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요 전도를 통해 만난 서희와 가은이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먼 길을 걸어서 교회까지 왔습니다...

설교 중에 들어오는 두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짠~~~~했습니다..

참으로 요즘 아이들과 다르게 정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날씨가 궂은 가운데도 부장님을 비롯하여 몇몇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인해 두 친구들을 통해

하나님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신것 같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주님을 위해 일 할때 어느것 하나 헛된것이 없음을 우리가 기억하고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충성하는 저와 우리 초등1부 선생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독수리로 계속해서 날아오릅시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