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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1 11:47 | 조회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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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그대와 함께한 날이 어느새 어언 30년이 되는듯 싶은데..
초등학교때 얼굴이 떠오르네요..
까무잡잡한 얼굴에 늘 단발머리.. (ㅎㅎㅎ)
나는 지금 화장이라도 하지만 그대는 여전히 생얼이기에 외모도 크게 변하지않은듯 하네요..
작고큰일에 언제나 앞장서서 힘써 주심에 감사하고,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음에도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굳굳하게 자리를 잘 지켜줌에 감사하고,,,
하나님은 진실하고 성실한자를 반드시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나의 죽마고우 혜진샘이 올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기를 기대하며,,,
날마다 독수리처럼 힘있게 계속해서 날아오르세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건강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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