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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13:46 | 조회 :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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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기대하는 마음과 들뜬 마음으로 교회로 달려온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고 안정되 보였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교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수 차 즐겁게 교회활동에 참여했던 경험에서 나타나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우리 교회가 선두가 되는 교사들을 품고 있음에 그럴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되돌아보면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멀찌감치 바라보면 얼마나 잘 운영되어지는 탄탄한 주일학교인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교육비를 교회에서 지원해 주는 교회도 흔치 않고 여러가지로 교육을 시켜 교사를 더욱 교사되게 해 주는 교회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분들이 다니는 교회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교회의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교회가 흠잡을 게 없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한국교회도 많이 죽어가고 있다고들 해서 마음아픈 현실이지만 우리교회는 선두가 되어가고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럽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가 선두가 되고 모범이 되어서 뒤쳐져가는 교회에게 본이 되고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선두교회 주일학교를 통하여 더 큰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더 많은 어린이들의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주일학교로 날마다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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