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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7 01:32 | 조회 :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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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생님들! 선생님들 덕분에 기도회 인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몸은 고단하였지만 은혜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도가 저에게 절실히 필요하니 많이많이 해주세요^_^
조금은 적당히(?)했어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몸이 짐 말이 아니네요 몸살이 다시 도진 것 같아요 ㅋㅋㅋ
빨리 회복해서 주일행사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보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도 여러분과 한 식구가 다 된 것 같아요.
설교 가운데 기도 가운데 문득문득 청중을 바라볼 때마다 선생님들이 한 분씩 한 분씩 보이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분은 2층에서 두 팔을 크게 벌리고 기도하시던 김종수 선생님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암튼 부족하지만 올 한해 여러분을 책임지고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내 생애 교사로서 최고의 순간이 2009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밤만큼은 셀 수 없는 그 사랑을 하나하나 세어가며 사랑에 파묻혀 잠자리에 들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고 앞으로도 행복할 줄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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