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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3 20:21 |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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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 동안 기도하며 준비했고 선생님들의 기도와 어린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이루어낸 잔치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여러 선생님들이 행사준비에 참여해 주셨고 밤늦게까지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부서마다 교역자님들 그리고 부장님들 많이 기도해 주시고 지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올들어 부쩍 부서간 선생님들이 참으로 고맙고 하나라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고들 한답니다.
100여명에 가까운 선생님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지만 하나 하나 연합 행사를 치를때마다 느끼는 것은 함께할수 없는 환경의 선생님들이 협력하고 함께 하신다는 것에 기쁨이 있습니다.
새벽을 깨워 4시부터 음식을 준비한 00부서 선생님,
그리고 어제밤 12시 가까이 뜰채만들고 준비하신00 부서 선생님 ,
주중에 예산아끼 시려고 금붕어 싸게 사서 집에서 죽을까바 정성으로 보살핀 선생님,
밤세워 세미나에 다녀온후 피곤한 몸으로 준비해 주신 00부서 선생님,
토요일 집안 행사가 있다고 금요일 말끔하게 준비주시고 가신 선생님,
분장해 주신다고 사비털어 준비해 주시고 헌신하신 선생님,
삐애로 분장으로 장시간 수고하신 선생님! 빵빠래 울려 주신다고 밤늦게 까지 연습하며 늦은밤 당신이 울려주신 나팔소리 그것은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행사 당일 250여명의 아이들과 또 다른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얼굴속에서 저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주일학교를 향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드리고 이를 통해 더욱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할수있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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