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녕하셔요 ^^ 초등3 샘님들 ~~

간만에 문을 두드려보니 부장님과 마님의  초등3을향한끓는 사랑의 글들이 심금을 울려 저도 몇자 두드려 봅

니다

오늘 새벽이 넘 아름다웠다면 .... 철없는 소린가요?  ㅋㅋ 하지만 지금도 흥분되는걸요?

우리교회가 새벽기도기간인건 다들 아시죵 ^^

올 새벽기도 안내인지라  새벽 4시에 집을 나섰답니다

발자국 하나없는 세상 ...제가 어릴적 섬에서나 볼수있었던 늘 맘속에서나그려보던 아름다운 세상이었죠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눈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ㅋㅋ 김소월의 진달래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내심 걱정을 했답니다

새벽기도 첫날인데 눈으로 인해 우리 성도님들이 많이 못나오시지 않을까

근데요 그세차게 몰아치는 눈을 뚫고 한분 두분 ....성전을 가득 메웠답니다.너무도 아름다웠죠 저는 수건

들고 안내자로서의본분을 다하기위해 오시는 한분한분 눈을 털어 드리는 영광까정....ㅋㅋ 초3의우리 멋진 백만

호샘도 .....오늘 새벽에 우리선두교회의 저력과 앞으로의 큰 비젼을 바라보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초3의 우리 심성보 부장님 ^^ 환영합니다  기대또한 크고요  아자아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