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동산 목회칼럼>
2012년 2학기,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도 <두날개>로 함께 날아오릅니다!
                                                                                                                                                곽수관 목사

이번 9월 첫주일부터 선두교회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도 <두날개> 사역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선두교회에 <두날개> 사역이 도입된 이후 2년 반만에 주일학교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온 교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기쁨과 열정으로 함께 참여하며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조 덕분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여러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날개> 사역은 교역자팀의 신중한 준비와 성도 여러분들의 1년여 동안의 기도에 힘입어 2010년 1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7개의 열린모임과 3개의 양육반으로 시작된 사역은 2011년 10월 첫 제자대학 졸업생 68명을 배출하였고, 2기 43명(2011년 12월), 3기 43명(2012년 4월)에 이어 다음주일에 4기 30명이 배출되어 벌써 184명의 훈련된 평신도사역자들이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그 흐름은 계속 이어져 이번에 9기생들의 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의 <두날개> 사역은 학교의 학기에 맞추어 학기당 2번씩 짧게 순환되는 시스템입니다. 주일학교는 열린모임만 6주씩, 중고등부는 열린모임과 양육-훈련 사역이 8주씩,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그 전후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들의 열린모임은 주로 학교 주변의 장소(학생/교사들의 가정이나 기타)에서, 중고등부의 열린모임은 주로 학교 안에서 점심시간이나 방과후를 이용하여 짤막하게 진행됩니다. 중고등부의 양육-훈련 모임은 주말을 이용하여 교회에서 갖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교역자들이 리더로 섬기게 되고, 점차 교사들과 훈련된 학생 리더들이 준비되면 열린모임의 수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두날개> 사역은 영성으로 충만한 예배와 전도(열린모임)와 양육이 그 핵심으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이 땅에 하나님의 꿈을 열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나님의 동역자들로 세워갈 것입니다.

중고등부를 위한 <두날개> 사역은 기간만 8주로 짧아질 뿐, 기본적으로는 장년들의 시스템과 동일합니다. 선두동산전인치유수양회에 해당되는 1일 수양회 미라클캠프(Miracle Camp), 양육반인 체인징스쿨(Changing School), 새친구섬김이학교인 서번트스쿨(Servant School), 그리고 제자대학에 해당되는 3학기의 비전스쿨(Vision School)이 그 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 학생들이 든든한 팀원이 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곳씩을 선정하여 전도사님들이 리더가 되어 열린모임을 진행하면서, 교회에서는 첫번째 체인징스쿨이 9월 1일의 미라클캠프와 함께 시작될 것입니다. 초등부는 각 부서별로 6주간, 그리고 중고등부는 8주간의 열린모임 후에는 전도축제를 통해 전도한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렘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어줍니다. 더 많은 기도와 준비를 요구합니다.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의 <두날개> 사역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펼쳐져, “인천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꿈”을 더 활짝 열어가도록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을 바랍니다. 9차 사역을 다음 세대와 함께 하기 위하여 조정되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는 신설/변경)
*미라클캠프(중고) 9월 1일(토)
*열린모임/두날개 개강 9월 2일(주일)부터
선두동산 전인치유수양회 9월 8일(토)
*VIP초청축제 11월 11일(주일)
*리더수양회 11월 17일(토)
5기 제자대학졸업여행 12월 1일(토)
제자대학헌신예배 및 5기 졸업식 12월 9일(주일오후)
*2012 추수감사주일 11월 25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