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은 목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할렐루야!
 5주간의 중직자 선출 및 자녀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은혜중에 성료되었습니다.
금번 기도회는 하나님의 강력하신 명령을 쫓아 온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로 다시한번 날아오르는 계기가 된 축복새벽기도성회였습니다.

 특히 이번 기간 안에는 담임목사님의 건강회복에 대한 기도와 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들을 위한 기도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우리교회로 하여금 더욱 간절한 마음과 하나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는 제목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성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과 우리 선두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앞으로 더욱 크게 사용하실 것에 대한 확신을 응답받은 줄로 믿습니다. 비록 기도제목들만 보면 더할 수 없는 힘든 나날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의 꿈을 향해 더욱 가까워진 우리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매일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한번 살다가는 인생인데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꿈을 위해 이 생명 아낌없이 바쳐드리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민족도 예로부터도 고진감래(苦盡甘來)라 하여 고통이 다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을 희망하였습니다. 원래 신앙생활이야 말로 고진감래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우리에게는 계속적으로 남아있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전도의 명령과 부흥의 숙명과 성전건축의 존명이 그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주 11월18일 주일에 VIP전도축제가 있고, 11월25일(주일)부터 28일(목)까지 4일간 가을 부흥회가 있으며, 성전건축을 위한 우리의 헌신또한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우리 모두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복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걸고 앞으로도 열심히 기도하고 실천하여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들을 누리시며 나아가시는 선두가족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