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목장 목회칼럼>

2월을 시작하면서

2월에는 선두동산에 새 봄을 맞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SFC와 젊은이부가 벌써 겨울수련회를 다녀 왔고, 이제 영유아부와 초등부가 겨울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어와나(AWANA) 클럽이 개강하기도 합니다. 2월도 성도님들이 독수리처럼 새 힘을 얻어 두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축복의 달이 되시고, 선두 목장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도 새로운 봄을 맞을 준비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1. <열린모임>과 <태신자전도운동>이 3월 28일의 <새생명초청주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3명의 베스트(BEST)를 정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관계맺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청하기 전에 그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과 생활 속에 성령님께서 먼저 찾아가셔서 그 마음을 좋은 땅으로 변화시키시고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기도를 충분히 하셨다면 기회를 열어 주시기를 사모하면서 구정을 전후하여 복음을 전하고 <열린모임>이나 교회로 초청하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기도할 대상자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2. 예배 헌금이 <헌금함>으로 일원화 됩니다. 지금까지 예배에 들어가면서 드릴 수 있는 헌금함이 있으면서 예배 중에 돌리는 헌금 바구니가 이중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오는 3월부터는 헌금 바구니가 없어지고 헌금함으로 통일됩니다. 2월에는 홍보와 전환 기간으로 당분간 헌금 바구니를 돌리는 시간은 있지만 헌금함에 헌금을 하시도록 계속 광고할 것입니다. 헌금함은 1층 로비와 2층 양쪽 출입구에 각종 헌금봉투와 함께 놓여 있습니다. 이제 헌금을 예배에 들어가면서 먼저 드림으로써 감사의 고백으로 예배에 임하게 되며, 주일헌금을 포함한 모든 헌금을 봉투에 담아 정성껏 준비된 예물로 드리게 됩니다. 예배에 들어오면서 미처 헌금을 드리지 못한 분들은 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헌금함에 드릴 수 있습니다. 헌금위원으로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3월부터는 안내 사역이나 새가족섬김이 사역 등으로 새롭게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그동안 특별한 가족 기념일에 드리셨던 <헌화헌금>이 <주보헌금>으로 바뀌게 됩니다. 성도님들의 소중한 헌금을 매주 20만~30만원이 소요되는 강단꽃보다는 교회주보를 위한 헌금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새해에 새롭게 단장된 주보는 매주 전도팀들이 교회를 알리는 전도지로 활용하고 있어서 전도헌금의 성격이 있습니다. 생일, 결혼기념일, 추도일, 개업기념일 등 특별한 날의 주보헌금은 1층 로비에 있는 예약차트에 원하시는 날짜에 이름을 기입해 놓으시면 됩니다. 만약 주보헌금에 다른 분과 날짜가 겹쳐지는 경우에는 다른 날을 선택하시거나 <장학헌금>으로 지정하셔도 됩니다.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거나 특별 절기에는 헌화헌금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2월 21일 주일을 교육주일로 지키면서 22일부터 한 주간 동안 <새학년특별새벽성회>를 갖고 우리 자녀들의 새 학년, 새 학기를 축복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또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은 각각 영유아부-유치부와 초등1-2-3-4부의 겨울성경학교가 진행되고, 28일 주일에는 중고등부 SFC의 개학부흥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2010년에는 우리의 자녀들도 학교에서 비전과 믿음의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승리하기를 소망하며, 1주간의 특별새벽기도성회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일별로 안내, 특송, 봉사에 다음과 같이 부서별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