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세이레 특별새벽기도성회는

온 교회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공동체 기도운동입니다!

제18차 다니엘세이레특별새벽기도성회

주제: “요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요나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강사: 곽수관 목사

2016년 2월 15일(월) ~ 3월 6일(주일) (3주간)

*석남성전: (1부) 4:45 (2부) 6:15 *청라채플: 새벽6:15

주일은 1-2-3부 예배로 대신합니다 (주일새벽은 자유 기도)

“오늘도 기대가 됩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 선두동산의 새벽은 기대와 설렘으로 날마다 고요함과 분주함으로 깨어납니다. 지난 주간부터 시작된 선두교회의 영적 큰 축제가 이제 두 이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청라채플에서도 동시에 시행(영상)하고 있는데 매일 100여명의 성도들로 예배당이 가득합니다. 시작하는 첫날 영하8도의 추위와 다음 날의 눈도 우리의 기도의 열기에 밀려나 좋은 일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기도의 용사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BC8세기 이스라엘의 선지자 요나가 자신의 불순종과 실패 속에서 만난 “요나의 하나님”이 곧 지금 이 시대 “나의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온 성도들이 매일 새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늘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져버리고 말씀에 불순종하며 자기의 길을 가던 요나는, 자신이 탄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큰 폭풍과 파선의 위기를 당할 때에도 여전히 깊은 영적 잠에 빠져 있다가 결국 한 배를 탄 이방인들에게 큰 책망과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지난 주간의 말씀은 사명도 비전도 잃은 채 위기에 처한 세상을 외면하고 편협한 선민의식과 불순종의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 자신을 날카롭게 고발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제18차 다니엘세이레새벽기도성회는 그렇게 회개의 눈물을 회복하고자 하는 부르짖음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를 바다에 던지라!”(월) -- 이번 주간 우리는 요나와 함께 깊은 바다에 던져져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물고기 속에 갇혀 요나의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요나서는 못난 선지자 요나의 자기 고발서요 참회록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때문에 다시 거듭나고 회복된 요나의 간증입니다. 아니, 그 요나를 통해 이 시대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이번 주간에도 우리는 그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깊은 바닥에서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사모합니다! 박넝쿨에 얽힌 그분의 사랑의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습니다! 요나처럼 못나고 불순종하는 나의 삶을 새롭게 재건하기를 원합니다. 큰 풍랑 속에서 깨어져가는 우리의 인생과 한국교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베스트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의 상황이 어디에 있든지 부르짖는 자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응답의 축복,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크고 놀라운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아직 새벽성회를 시작도 못했거나 하다가 중단한 분들이라도 남은 두 이레를 힘을 다해 달려가십시오. 요나와 같은 나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고 순종과 사명의 선지자로 거듭나서 이 시대의 “니느웨”를 말씀으로 행진하는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는 계기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의 우물 속에 갇혀서 불순종의 깊은 잠에 빠진 이기적이고 편협한 신앙인에서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온 땅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열방의 빛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인생의 바닥인 물고기 뱃속에서 무릎을 꿇는 회개의 눈물, 죄에 빠진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는 눈물, 이 땅을 위해 중보하는 애타는 기도의 눈물이 회복되는 성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예레미야33:3, 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