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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성전건축비전헌금, 잠시 쉬어 갑니다! (3/29주보 6면에 기재)
 작성자 : 홈피지기
20-03-27 14:47 | 조회 : 1,050
성전건축비전헌금, 잠시 쉬어 갑니다!
담임목사 곽수관
샬롬!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날마다 보이지도 않는 적(코로나19)과 싸우느라 지치고 힘든 중에도, 자신과 가정은 물론 교회와 이 땅을 지키기 위한 119기도의 용사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선두교회는 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그동안 새 성전건축의 꿈을 안고 기도하며 52어의 손길로 비전헌금을 계속 해 왔습니다. 어려운 삶 속에서도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뜨거운 열심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작정분이 이번 3월말로 끝나게 되어 재작정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기도하는 중에 성전건축비전헌금을 잠시 쉬어가기로 건축위원회와 당회가 결정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이 멈춰 서면서, 하늘길도 바닷길도, 교회도 사회 전반도, 우리의 마음도 거의 얼어붙었습니다. 한국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가 엄청난 난국을 맞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거나 정상적인 생업이 힘들어졌습니다. 국가의 응급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아마 한동안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검소한 삶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선두교회는 건축비전헌금을 잠시 멈춤으로 성도님들의 마음과 삶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건축헌금을 잠시 멈춘다 하여 교회가 새 성전을 향한 계획을 접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성전건축을 위한 우리의 꿈과 기도는 잠시라도 멈출 수 없습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최근까지도 우리가 갈 만한 땅을 찾기 위한 수고를 꾸준히 계속 해 왔습니다. 하지만, 성전건축은 온 성도들의 엄청난 희생과 수고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진 지 46년인데, 새로운 땅을 찾고 그곳에 새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교회와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린 큰일이기에, 적어도 지금 이곳보다는 모든 여건이 훨씬 나아야 하고 앞으로 50년은 성장해가야 할 곳이어야 하겠기에, 하나님께서 그런 곳을 주시기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성도님들의 건축헌금은 서울지하철 7호선과 인천2호선이 만나는 요지에 350여평의 비전센터와 제6주차장을 준비했고, 청라에 청라선두교회를 분양받아 세웠으며, 교회 앞에 다락방(실로암쉼터) 건물을 매입했고, 은행 빚을 갚는 등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구입한 땅들은 추후 새로운 땅을 구입하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3월 작정분까지 성전건축비전헌금을 마치고 잠시 쉬어가는 것은, 또 한편으로는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에 온 성도들이 새로운 헌신으로 더 큰 힘을 내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제 없던 땅이 오늘 나오게 하실 수도 있고, 어제까지 보이지 않던 길이 오늘 열리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꼭 선두교회 새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전건축헌금을 다시 시작하게 될 때까지 온 성도들이 새 땅과 성전건축을 위한 열정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힘든 현실을 어루만지며 동시에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당회의 결정에 한 마음으로 따라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로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자녀들의 앞길과 생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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