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
저 자 : 김용의
출판사: 예수전도단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이 땅에 울려퍼진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복음은 기쁜 소식이기 보다는 부담스러운 소식이다. 복음이 그저 이론적으로 관념적으로 머리 속에서만 머무는 경우가 많다. 복음이 가슴으로 내려와 뜨거운 삶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복음 따로 삶 따로, 따로 국밥의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것이 사실이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심판주로 오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대로 살 수 없다. 저자는 복음에 무지하고, 복음을 무시하고, 복음에 무관심한 우리를 향하여 외치고 있다. 나 하나도 변화시킬 수 없는 별볼일 없는 복음,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복음 그것은 복음이 아니라고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가득찬 복음, 영원히 변치 않는 십자가의 복음을 우리의 전존재를 걸고 받아드려야 한다. 그래야 복음이 관념이나 이론 나부랭이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생명의 실제가 된다. 이 책을 통해 복음이 우리의 삶에 실재가 되는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