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중에서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수명이라는 것에 관해 현재의 과학자들은 어디까지 알아보았을까요?

요즘의 연구는 수명과 Telomere 라는 것에 대한 연관성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Telomere 라는 것은 세포의 핵속에 우리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DNA 의 끝에 위치해 있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쉽게 말해 뚜껑이라고 생각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일 이녀석이 없다면, 세포가 분화할 때에 그 뚜껑이 없으니 정보가 다 새어나가 그냥 죽어버리고 마는 것이지요.

우리 몸속의 세포는 계속적으로 분화를 합니다.

이때마다 Telomere 라는 녀석은 그 두께가 있어, 세포가 분화할 때마다 그 두께를 조금씩 잃어간답니다.

이러다 그 두께가 다 닳아서 없어지면, Apotosis 라는 세포의 죽음 프로그램(Programmed Cell Death)이 작동됩니다.

보통 base 라는 단위를 그 두께를 잴 때 쓰는대요, 세포가 분화할 때 일반적으로 25-200 base 까지 그 두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희한한 것은 몸에 받는 스트레스가 많으면, 예를들어 흡연, 음주, 정신적 스트레스 등등, 분화시 이녀석의 두께가 확! 확!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포 분화시 25-50 base 정도의 두께가 줄어든다 합니다. 하지만,  흡연, 기타 스트레스등은 약 100-150 base 정도의 두께의 손실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그 손실의 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과도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Telomere 의 두께에 커다란 손실을 가져오고,

이는 결과적으로 수명을 줄여버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합니다.

수명 뿐 아니라, 다른 조직이나 기관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또다른 질병의 초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바라시는 것이니,

이에 따라 살면 자연히 우리는 더 오래 건강히 하나님의 찬양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설계가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의 설계에 맞추어 늘 기뻐하시며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래오래 건강히 하나님의 찬양하시는 선두교우 되실 수 있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