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운동" 이라는 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게 크게 두가지의 원리를 기초로 계획하고 지도합니다.

이것은 스포츠 활동에 맞추어 필요한 동작과 힘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마라톤같은 장거리 선수에게 아주 무거운 중량운동을 하여서는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에게 꼭 필요한 것에 맞추어 운동을 계획함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종종, 재활을 하시겠다 하시며 전혀 상관없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재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꼭, 전문가와 상의 후에 운동, 재활, 혹은 신체활동을 하심이 좋을 것입니다.

이것은 신체가 할 수 있는 능력치 이상의 저항 혹은 힘을 가해주어야 발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스피드 선수가 움직일 수 있는 최대 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따라가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흔히들 "No pain, No gain (고통없이 얻는것은 없다)" 라는 문구를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무작정 힘들게, 무겁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이 또한 전문가와 함께 테스트 이후에 나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강도를 찾야야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은 원리로 발달함이 우리의 신체를 만드신 하나님의 원리가 아닐까요?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려면, 세상사람들의 원리속에 맞추어 살지 않고, 하나님의 규칙을 따라사는 것이 신앙발전을 위한 "Specificity" 이고,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려면, 사람들 속에서 상처를 받고 힘이 들어도, 이를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 신앙발전을 위한 "Overload" 가 아닐까 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맞는 딱 맞고, 적당한 고난과 역경을 주심은 나를 성장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믿습니다.

힘들까 두렵고, 상처 받을까 두려워 교회의 활동에 주저함이 있으신 분들도 자신있게 이러한 하나님 믿고 한번 신앙의 운동을 시작 해보심을 어떨까요? 

저도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